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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함께 꿈꾸는 금천,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과 함께 민선 6기를 설계하고자 구민들의 의견을 받는 ‘희망편지함’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천구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희망편지함은 각 동 주민센터, 금천구청, 대형마트(홈플러스 시흥점, 홈플러스 금천점, 빅마켓), 구립도서관, 구립체육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됐으며,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또한 홈페이지(//www.geumcheon.go.kr/program/gcweekfarmC/academy/)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접수된 의견은 심사를 거쳐 정책 반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