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살기 좋은 명품 마을 100인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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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살기 좋은 명품 마을 100인 토론회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4.07.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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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마을리더 등 200명 참여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강서구가 강서형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8일과 9일 오후 2시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 소재)에서 '살기 좋은 우리마을 만들기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통반장 등 각 직능단체의 마을리더 100인이 한 데 모여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운미팅 회의기법(집단의 의사를 효율적으로 수집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회의기법으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의사결정 과정)을 활용, 참가자 간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토론회는 주제 발표, 주제에 대한 문제점 제시,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방안과 해결방안 도출, 미래비전에 대한 실행 아이디어 모으기, 개선안 및 해결책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10개조별로 △깨끗한 마을만들기 △안전마을 만들기 △주차문제 해결방안 △이웃과 소통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방안 등 지정주제(5개)와 △충간소음 해결방안 △자투리공원 활용 방안 △유통상가 활성화 △자원재활용 등 선택주제(10개)중 각각 1개씩을 선택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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