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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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국 매장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동참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7.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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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 지난 2일 명동에서 진행된 하절기 국민 절전 캠페인 출범식에서 한진현 산업통산자원부 제2차관(왼쪽 네번째),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왼쪽 두번째)가 스타벅스 명동점을 방문, 명동 지역 스타벅스 점장들에게 온도계 및 LED 조명 등을 전달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범국민 100W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를 ‘그린 아워’ (Green Hour)로 정해 매장 창가 주변의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소등 시간 동안 창가 블라인드를 조절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고실내 입점 매장 등은 소등에서 제외된다.

또한 매장별로 평균 10W 기준의 LED 전구를 최대 10개까지 소등을 통해 시간당 100W씩 하루 총 300W 이상을 절전, 8월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약 1000만W 이상의 전력 절약에 도전한다.

아울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여름철, 칭찬릴레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 절약 공식 홈페이지(www.powersave.or.kr)를 방문하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그린아워 소등 인증샷 이벤트 등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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