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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경남은행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BS금융지주의 유상증자가 성공했다.BS금융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한 제1차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청약률 102.92%를 달성,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BS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남은행 인수 이후 발전 가능성 등을 시장에서 인정받아 유상증자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발행 예정 주식수 4100만주에 모두 4219만6600여주가 청약해 실권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