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6번출구~서강대구간 91개 업소 대상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는 점포주들과 간판 디자인 협의를 위한 업소 방문을 하는 등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5월 21일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와 옥외광고물협회 마포구지부의 협약식을 거행하고, 신촌역 6번 출구에서 서강대(약 350m)까지 총 18개 건물 91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한다.1개 업소에서 표시할 수 있는 간판의 총 수량은 2개 이내(가로간판, 돌출간판 각 유형별 1개 이내)이며 사업기간 내에 간판개선 시 가로간판을 기준으로 총비용의 최대 25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제작비용을 지원한다.단, 지원대상은 백범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옥외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 및 표시방법 열람공고일인 지난 3월 13일 전까지 사업 구역 내에서 1개 이상의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고 영업 중인 업소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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