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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명훈 기자]금천구는 서울산업진흥원․금천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산동 소재 기업 시민청(현대아웃렛 6층)에서 진행된다.창업아카데미에서는 금융경제교육,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재무관리, 창업자금 안내 등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창업 또는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사업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창업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되고,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용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