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일자리대책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9일 부터 1박2일 간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부천시청을 중심으로 부천고용센터, 노사민정사무국 및 일자리 유관기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이다. 이들은 민선6기 부천시 일자리대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용익 과장은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일자 부천시 조직개편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맡게 되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유관기관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통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부천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각종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일자리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2013년도 실적평가에서 노사민정 분야 대통령상 수상과 지역일자리대상 분야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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