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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서초구는 최근 청년층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기업이 들려주는 성공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의 꿈 취업성공을 이룬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특강은 서초구에 소재한 글로벌 국내 대기업의 대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인사담당자를 초빙해 각 기업별 채용정보와 선발 인재유형 노하우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후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일문일답시간을 통해 채용과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특강이 끝난 후 간단한 설문(취업희망 기업 등 취업선호도 조사 등) 작성을 통해 서초구 인재풀센터에 등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 인재풀 등록센터는 참석자의 설문지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제출한 설문사항과 유사한 기업체를 연결해주고 취업과 관련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서초구청 일자리지원과장은 “이번 취업특강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업별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써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