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구로구의회 지하1층 갤러리홀에서 김명조 의장을 비롯한 16명 의원과 이성 구로구청장 등 각계각층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명조 의장은 “제7대 구로구의회가 제시한 슬로건처럼 ‘행복을 만드는 구로구의회, 행복을 누리는 구로구민’이 될 수 있도록 으뜸 구로구,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항상 마음을 열고 겸허한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 “언제나 구민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의정과 구정에 반영토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 며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참여와 고견ㆍ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마친 뒤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