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급 대상 국민권익위 표준 모형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양천구는 구정 운영의 핵심리더인 고위공무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 유도를 통한 조직 전체에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국장 및 과․동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부평가단은 피평가자 1인당 상급자 1명, 동료 5명, 하급자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각각 20%, 30%, 50%의 가중치를 적용한다. 평가단은 최근 1년 동안 3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직원 또는 공통부서 직원 등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해 선정하고, 설문은 온라인 무기명 비밀투표로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양천구는 클린신고센터, 부조리신고센터와 같은 다양한 부패신고제도부터 업무추진비 공개, 청렴식권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에는 클린행정을 위한 옴부즈맨 제도와 책임행정 완수를 위한 정책실명제 도입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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