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7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상태바
영등포구의회 제7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7.22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통 거듭 극적 타결… 오후 늦게 개원식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었던 영등포구의회가 21일 오후 제7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 배분을 놓고 극적으로 타결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구의회는 이날 제182회 임시회 마지막 3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에 정선희 의원(새정치연합), 행정위원장 김용범 의원(새누리), 사회건설위원장 권영식 의원(새누리)을 선출했다.

▲ 영등포구의회가 21일 오후 진통 끝에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의장에 박정자 의원, 부의장에 윤준용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21일 원구성 확정 직후 본회의장에서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박정자 의장은 개원사에서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의회상을 정립할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 그리고 유기적인 균형을 이루고, 구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의회, 전문화된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수준 높은 의회로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