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은 지난 22일 내년 3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용강동 복합청사 공사 현장에 들러 설계 내용에 충실할 것과 사용자 안전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8월 중 개청식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가 진행 중인 서교동 주민센터(마포구 동교로15길 7)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에게 건물의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마무리 작업에 임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용강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638.67㎡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동주민센터 외에 구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이 청사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이 한 건물에 동시에 들어섬으로써 맞벌이 부부에게는 양육과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아동부터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복지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