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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명훈 기자]동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각이나 사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어린이 글쓰기 방학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특화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8월 방학 중 매주 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50분간 답십리2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특강 프로그램을 직접 주도한 박일영 주민자치위원은 “전직 독서논술교사로서 지역 사회에서 봉사할 분야를 찾다가 본인의 전문분야인 독서논술을 통한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이주민 한글 깨치기,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 자치회관 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언급했다.수강료는 5000원이며, 10명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