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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25일 KTDS 방배사옥 2층 교육센터에서 ‘제2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오픈소스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제한 없이 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SW로서, 현재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오픈소스 SW 운영체제가 사용되고 있다.이번 공개세미나에서 KTDS는 구체적인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도입과 설치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적인 구조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 상용 SW와 오픈소스 SW의 보안 운영에 대한 비교도 실시될 예정이다.강석모 KTDS 인프라본부장은 “외산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도입해 쓰면 국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IT 역량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