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홍(魏 宏) 쓰촨성장은 강원도민의 지진성금을 보내준 감사를 표시 하기 위해 한국방문(7. 26 ~ 7. 29)에 앞서 최문순 도지사 면담 및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하고, 한국의 첫 방문지로 강원도를 선택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쓰촨성과 양양공항 ~ 청두(成都)공항 간의 지 속적 전세기 운항, 관광객유치와 GTI박람회 등 국제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무역·투자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쓰촨성을 비롯한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전체인구의 27% 차지하고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시장이라고 밝히고, 양해각서 체 결을 계기로 쓰촨성을 비롯한 중국 서부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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