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46억7000만원
상태바
광진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46억7000만원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4.07.29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자치구 1위…주민불편 해소 다양한 사업 선정
[매일일보 김종영 기자]광진구가 내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결과 총 30개 사업에 46억7000만원을 확보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시청 잔디광장 및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결정됐다.
심사는 주민들이 사전에 제안한 사업 중 사전심사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회에 상정된 총 560개 사업 985억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투표인원 전체 2734명 중 시 참여예산위원 223명, 시민참여단 1533명 등 총 1756명이 참석해 64.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회에 상정된 사업 560개의 30%에 해당하는 투표권을 부여받아 1개 사업 당 1표씩 행사하는 다득표 방식의 투표를 거쳐 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구가 제출한 사업 중 건설, 교통주택, 공원, 문화체육 등 총 8개 분야에 31개 사업 47억800만원이 총회에 상정됐으며, 이중 30개 사업 46억70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분야별로는‘노후 포장도로 정비’,‘화재 취약지역 소방도로 개설 공사’등 건설 분야가 9억5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으며 △교통·주택 8억5500만원 △공원 7억3200만원 △문화·체육 6억8500만원 △보건·복지 4억4000만원 △경제산업 3억8700만원 △여성보육 3억3600만원 △환경 2억8000만원 등 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