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동작구가 독거어르신 가정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471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독거 어르신의 욕구를 사전 조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필요한 인력은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다.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씽크대 개보수, 점·소동 리모컨 설치, 핸드레일을 설치하며 LED 전구로 교체하는 것으로 주거환경을 개보수할 방침이다.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동작재가노인센터가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노인복지법 제27조의 2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 근거에 의해 해마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경우 미끄럼방지 매트 213개, 씽크대 개보수 4개 등 모두 344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