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지역 안전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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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지역 안전 점검’에 나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7.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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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29일 대림 3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시설과 관내 주요 시설물 1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박 의장은 이날 박유규 의원, 유승용 의원, 마숙란 의원 등과 함께 대림3동 주민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 한 뒤 곧바로 안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두암 공원에서는 신태호 대림 3동 파출소장과 함께 방범 CCTV와 벨 작동 여부, 나무 바닥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림 3동 빗물 펌프장에 둘러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시설물이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 후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구립 원지 경로당과 대림3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무더위 쉼터 이용 불편사항은 없는 지에 대해 살폈다.박 의장은 대림역 5번 출구 인근의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조정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을 약속하기도 했다.박 의장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안전과 편의에 이상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는 것이 생활 속 정치의 모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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