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인증으로 공공기관 판로확대 기대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최광문)은 13일 (주)우경일렉텍(대표·장만희)과 현대합성(대표․이금로)에 대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성능인증서를 수여했다.(주)우경일렉텍에서 개발한“감도조절이 가능한 광전자방식 아크검출기 내장형 수배전반”은 아크 감지센서와 온도 감지센서를 설치해 아크나 과열이 발생하면 아크 모니터장치에 이상 경보가 울림으로써 주회로를 차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아울러 현대합성에서 개발한“안전성 향상을 위한 이탈방지대 적용 창세트”는 플라스틱 창오로써 창문과 창틀의 틈을 최소화해 기밀성을 유지하고 창틀과 창문의 안정적인 조립으로 변형과 이탈을 최소화 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최광문 인천중기청장은“이번 두 기업은 창의적이고 훌륭한 아이디어가 성능인증 획득의 큰 요인이고 앞으로도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릴 수 있도록 우리 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능인증제도는 중소기업에서 기술개발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성능인증서를 발급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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