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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제너시스BBQ는 지난 13일 미소금융 중앙재단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미소금융사업 공동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과 미소금융 중앙재단의 이종휘 이사장은 업무협약(MOU)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와 떡볶이 브랜드 올떡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미소금융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MOU를 통해 미소금융 중앙재단은 창업자금대출 및 사후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제너시스BBQ그룹은 상권 및 점포 개발, 창업교육, 마케팅, 물류 공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미소금융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시작하는 BBQ 창업자들에게는 후라이어 1대, 오토바이 1대를 지원하며, 올떡볶이 창업자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예비창업자들의 대출범위는 7000만원이고 금리 4.5%, 5년 상환을 조건으로 했다. 또한 성실히 대출 상환자에게 한해서는 금리인하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창업자 중에서 6개월 이내의 대상자들에게는 창업초기자금(시설 및 운영비)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이 날 협약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자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창업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적극 돕겠다” 고 말했다.미소금융의 창업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은 BBQ 창업전략연구소이나 미소금융중앙재단으로 문의해 자세한 내용을 사전에 상담 받을 수 있다.미소금융 창업지원 사업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상담 후 제반 요건을 충족하면 컨설팅, 가맹계약, 실습교육 등을 거쳐 안정적인 창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