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임대아파트 추가공급을 통해 고향을 떠났던 이주민이 세종시로 되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에 나선다.이번에 세종시가 행정도시 건설로 인한 이주민의 재정착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복2차아파트는 도램마을 7단지에 위치하고 총 400세대에 이른다.또,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복2차아파트는 ▲전용면적 39㎡형 100세대 ▲51㎡형 150세대 ▲59㎡형 150세대 등으로 지하주차장, 상가, 보육시설, 경로당 등 부대복리시설이 구비돼 있다.행복2차아파트 입주자격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예정지역 고시 당시(2005년 5월 24일) 거주하던 세대주로서, 세대별 1억 원 미만 보상을 받았거나 기초수급자 등으로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로 한정한다.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9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말부터 입주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