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주한 대사부인 초청 인천관광 문화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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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주한 대사부인 초청 인천관광 문화체험 행사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8.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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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2014인천AG을 20여일 앞두고 열린 각국 주한대사 부인초청 인천관광·문화체험행사가 열렸다.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가 주최한 주한 대사부인 초청 인천관광·문화 체험행사가 19개국 27명의 대사부인과 자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2일 인천시 연수구 갯벌문화관과 센트럴파크 및 G타워 등 송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 22일 각국 주한대사 부인과 자녀들이 연수구 갯벌 문화관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현실 한류세계문화교류회장이 손수 만든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 시연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직접 해 보는 등 우리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흥미를 몸소 체험 했다.

이들은 또 송도 G타워를 방문해 GCF(녹색기후기금) 유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를 탑승해 송도를 살펴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새롭게 경험했다.특히 이들은 한국 고유의 글로벌 매너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김현실 회장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인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해 우리 인천이 진정한 세계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발전상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국제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인천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문화아이콘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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