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국민대상위원회(대회장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사업회장)가 주최하고 엔디엔뉴스, 서울시티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일꾼에게 수여한다.소미순 의장은 광주시 최초 여성시의회 의장으로써 복지, 돌봄의 정치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섬세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광주시 여성발전 기본조례안』,『광주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안』,『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등 여성, 어린이, 노약자 등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했다.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