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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뚜레쥬르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착한빵으로 발전시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빵 구매 시 기부가 이뤄져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농가상생을 실천하면서 재료를 강조하는 뚜레쥬르의 철학을 일관되게 고수하고 있다.‘착한빵’은 2개가 팔리면 1개의 단팥빵을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개념으로 운영된다.종류는 녹차빵에 찰떡과 콩이 들어있는 ‘쫀득쫀득녹차콩떡’(1600원), 녹차 소보로 안에 차가운 크림이 든 ‘쿨녹차브레드’(1400원) 2가지다.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착한빵 소비는 뚜레쥬르와 고객,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녹차농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라며 “일거양득, 일석이조라는 사자성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착한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