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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G20 정상회의의 출범배경과 한국의 유치과정, 향후 우리의 대응전략을 담은 간행물 ‘G20 코리아 더 큰 세계로’(G20 코리아)를 23일 펴냈다고 밝혔다. 문광부는 이날 "이 책은 정부가 G20 정상회의에 관해 펴낸 첫 공식간행물"이라면서 "우리나라 G20 정상회의 유치의 외교적 성과를 이해하고,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두 9가지 주제의 글로 구성됐다"고 밝혔다.G20 코리아 집필에는 이창용 G20 정상회의 준비위 기획조정단장, 안호영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최희남 G20 정상회의 준비위 국장 등 현장에서 뛰고 있는 공무원뿐 아니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외교안보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현직 대학교수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G20 코리아는 공공기관, 연구기관, 학교 등에 23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