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협력사 ‘입점오디션’개최
상태바
신세계百, 협력사 ‘입점오디션’개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9.2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에 입점할 중소 협력사를 공개 모집하는‘제3회 S-파트너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 유통업체에 입점하지 않은 의류·잡화·생활용품 등의 로드숍 운영 사업자로, 파트너로 선정되면 강남점·본점·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 편집숍, 단독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및 현장 심사, 공개 컨벤션 평가로 진행된다. 심사와 평가는 신세계 패션연구소, 바이어, 점포 영업팀장, 패션 디자이너, 대학교수, 파워블로거 등이 참여한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26일 홈페이지에서 하며, 공개 컨벤션 평가는 11월25일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고광후 신세계 패션연구소 상무는 “S-파트너스는 중소 협력사에는 백화점 입점기회를 제공하고, 백화점은 상품차별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며 “더 많은 우수 중소 브랜드를 백화점 고객에게 소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