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400개 일자리 72.5%의 고용률 달성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이 2018년까지 3만 54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72.5%의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30일 군이 발표한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8개 부문 60개 세부사업에서 1만6466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선6기 (2014~2018)일자리 창출 정책방향과 중점과제를 담았다.일자리 창출 위한 8개 부문 60개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직접 일자리창출 21개 사업, 직업능력개발훈련 7개 사업, 일자리 인프라구축 8개 사업, 창업지원과 고용서비스, 기타일자리사업 18개 사업, 기업 및 민자 사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6개 사업 등이다.부문별 중점추진사항은 지역특성에 부합하고 고용안정을 이끌어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군은 친환경기업유치 및 단지조성과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육성 등을 통해 사회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져 서민과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늘릴 방침이다.특히 2030세대들에게는 창업스쿨과 지원공간을 마련해 청년 CEO를 양성함으로서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일자리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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