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연합회 - 키플과 협약 체결
[매일일보]영등포구는 최근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및 ㈜키플과 협약식을 맺고 ‘아이 옷 공유사업’을 추진 한다고 6일 밝혔다.아이 옷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거나 작아진 아이 옷을 처리하기 곤란해 하는 가정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키플로부터 받은 포인트는 홈페이지 내 다른 상품 구매 시 결재 금액의 최대 50%까지 활용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옷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 중 66개소 어린이 집에서 참여의사를 밝혀 아이 옷을 수거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집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02-2670-3348)로 연락을 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절약과 가정 경제에 보탬에 되는 아이 옷 공유사업이 더 확대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이 옷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착한 공유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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