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 영예… 지속가능 생태도시 다양한 정책들 높이 평가
[매일일보]강동구가 ‘제9회 2014대한민국친환경대상’ 공공부문에서 ‘도시농업’으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위원회’ 와 ‘환경미디어’ 가 주최하고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환경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친환경적 지속가능발전을 지향, 평소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 지자체, 공공부문, 특수부문 등을 대상으로 수상부문을 선정하는데 강동구는 2010년부터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 생태도시를 향한 삶의 방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구는 전국 최초로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 조성’ 실현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농업활성화로 구민 행복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고,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친환경 생태 공간을 확충, 자연 친화적이고 자원순환적인 생활 방식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왔다.이해식 구청장은 “자연과 사람,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친환경 도시 강동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상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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