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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중랑구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회에 걸쳐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연다.사회적 경제는 서로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대안 공동체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말한다.구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역할이 중시 되면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14, 16, 21, 23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전문교육기관인 ㈜베네핏의 전문강사의 강의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먼저, 14일에는 <사회적 경제 이해하기>란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괄적 이해에 대해 알아보고 16일에는 <윤리적 소비와 공유경제>, 21일과 23일에는 <지역 사회>와 <교육, 돌봄>이란 각 주제로 강의 및 사례발표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과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본다.‘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창출추진단(02-2094-292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