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을마다 경로잔치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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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을마다 경로잔치 베푼다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4.10.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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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마포구 용강동은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오전 11시 30분 앰팰리스웨딩(토정로 299)에서 경로잔치를 베푼다.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경로잔치에는 관내 9개 경로당 노인과 지역에서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 노인 등 300여명을 초청한다. 식사와 지역 민요기능 보유자의 재능기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신수동은 3개 교회(신수성결교회, 성산침례교회, 성광감리교회) 주관으로 노인 6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었다.

그밖에도 망원2동은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고, 합정동 마을공동체는 만두를 직접 빚어 지역 노인을 찾았다.구 관계자는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경로효친을 잊지 않고,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빚어내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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