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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동대문구는 구민들이 기존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행정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스마트폰 행정정보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모바일을 통해 행정정보 사전공표 목록 뿐 아니라, 업무추진비 및 위원회 회의록 내용까지 검색이 가능하다.또한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정보공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정보 사전공표 목록을 기존 260개에서 530개로 확대했다.행정정보 사전공표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요정책과 사업, 예산집행 등에 관한 정보를 정보공개청구가 없더라도 자발적으로 사전에 공개하는 제도다. 금번 확대되는 사전 정보공표 목록에는 식품·위생·의료 등 구민의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정보와 건축 착공 등 구민이 반복적으로 청구하는 빈도가 높은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