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4일 두 차례 인기 가수 출연
[매일일보]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구민사랑 콘서트’를 오는 17일과 24일 오후 7시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구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도심 속에서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2~3차례 영등포 곳곳에서 진행해왔다.첫 번째 콘서트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개최한다.‘네 박자’와 ‘차표 한 장’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편승엽, 이상번, 정선화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두 번째 콘서트는 대림3동의 서울신영초에서 열린다.‘애모’와 ‘남행열차’ 등을 부른 가수 김수희 외에도 신유, 현당, 양키스, 전승희 등이 출연해 관람객과 하나 되어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공연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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