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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동대문구가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2014년도 50플러스 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장년 인력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과 복지시설이 참가해 △1대1 현장 면접 △직업훈련 안내 △취업상담 등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한다.또한 장년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일정기간 인건비를 지원하는‘장년인턴제 사업’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토록 유도하고, 구직자들에게 현장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마음건강상담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을 운영하며 이날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