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19일 시청 뒤 무교로 일원서 개최
[매일일보]동대문구는 오는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시청 뒤편 무교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에 경동시장, 전농로터리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서울풍물시장 등 총 5개 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전통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판매함과 더불어 각종 체험행사 및 문화행사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동대문구의 박람회 참여 품목은 △경동시장 반찬과 인삼 △전농로터리시장 참기름, 들기름, 깨 △답십리현대시장 곱창과 MT몰 △답십리시장 불고기 △서울풍물시장 골동품, 공예품이다.3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통시장의 변화를 추구해 온 동대문구의 점포들이 참여해 상품의 안정성은 물론 품질과 맛, 서비스가 단연 으뜸이라는 것.동대문구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행사에서는 모든 참여부스에서 카드결재가 가능하며 구매한 물건은 원하는 장소에 신속히 배달해 드리는 등 방문자들의 쇼핑편의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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