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월드몰 주민 불편도 철저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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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월드몰 주민 불편도 철저히 살펴야"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10.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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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롯데월드몰을 방문해 개장 상황을 점검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해 개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롯데월드몰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개장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면세점,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개장이 완료된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신 회장은 관계자들에게 “개장 초기인 만큼 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의 불편함이 없는지도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롯데월드몰을 편리한 생활과 문화적 감동을 주는 명소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또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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