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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탁하라 기자]노원구는 청소년들의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17회 노원학생미술대전’을 열고 당선작을 23일 발표했다.구는 대상 수상 작품을 비롯해 입선한 작품을 23일부터 25일까지 구청 2층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노원미술협회(회장 전종무)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생미술공모전은 1458점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자는 △초등부(저학년) 을지초 3학년 정재영 △초등부(고학년) 태릉초 5학년 한민형 △중등부 중계중 1학년 이재이 △고등부 혜성여고 1학년 김의진 학생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노원구청장상이 수여되고,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노원경찰서장상, 노원구의회의장상, 노원문화원장상, 서울북부교육지원청장상, 노원미술협회장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