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은 여성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만큼 여성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알뜰한 가격 외에도 원사의 두께, 내구성, 견뢰도 등 품질 역시 일반 상품과 동일한 수준이다.
오피스가, 유흥가 입지에서는 고가형 37.8%, 중가형 30.6%, 저가형 31.6%로 고가 브랜드의 판매가 높고 주택가, 학원가 입지에서는 고가형 31.6%, 중가형 28.9%, 저가형 41.2%의 비중으로 저가 브랜드의 매출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CU는 이러한 구매 성향에 따라 대학생 등 20대 초중반 여성층을 주타겟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1족당 천원대 PB스타킹 3입짜리 상품을 12월에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박희진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팬티스타킹은 여성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가장 자주 구매하는 상품 중 하나”라며 “최저가 PB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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