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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제약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식약처 장병원 차장,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 등 5명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범진이사장, 박광식 상임이사, 용철순 실무실습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의약품 정책 전반에 걸쳐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대학생 현장 방문·실습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의약품 안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