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지난해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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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지난해 매출 1조 돌파
  • 이정미 기자
  • 승인 2010.0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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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7일 지난해 매출 실적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도 매출 7800억 원을 기록했던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20% 이상의 큰 성장폭을 기록,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조 원을 달성하게 된 것.
파리크라상은 1조 원 달성의 견인차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파리바게뜨의 역할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고 특히 지난해 우리밀, 지역 특산물, 프리미엄 디저트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파리크라상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의 제품 개발에 힘써 업그레드된 베이커리 문화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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