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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달 하순께 한국투자금융지주 정기인사를 통해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정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7년간 한국운용을 이끌어왔으며, 퇴임 이후 거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후임에는 조홍래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무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