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5년부터 공공데이터 자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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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년부터 공공데이터 자료 개방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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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제공
[매일일보]수원시가 2015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을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법령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해 취득,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 전자화 파일과 같은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자료나 정보를 말한다.
▲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완료보고회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data.suwon.go.kr)을 구축하고 지난 29일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자료는 데이터셋(파일형태)과 Open Api 방식으로 제공된다. Open Api는 정보시스템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가져갈 수 있는 방식으로, 수원시의 데이터를 가져가 새로운 시스템(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다.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은 수원시가 가지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사이트로, 각종 자료를 부서별, 분류별로 구분해 받을 수 있으며 정보공개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전정보공표 자료도 받을 수 있다.수원시는 1월 중 공공데이터 제공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매년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2016년까지 수원시 공공데이터의 60%를 제공할 방침이며, 내년에는 계약정보, 건축허가현황,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 38종의 데이터를 Open Api로 개방하며, 정보공개로 제공되던 사전정보공표 자료 615종도 별도로 제공되며, 자료는 데이터 내려받기, Link, 지도(위치정보), 그래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에 등록돼있지 않은 데이터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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