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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BGF리테일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BGF리테일 사옥에서 임직원들과 60여 개 중소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BGF리테일은 지난 해 10월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해 180여 중소협력사와 함께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을 다짐하며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동반성장 특강’은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추진사업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중소협력사와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이건준 BGF리테일 부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GF리테일은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 등 구매 상담 기회를 확대해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상품대금 100% 현금 지급 및 지급 기일 단축, 성과공유제 확대, 상생펀드 조성규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