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하나카드가 The-K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체크카드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과 주유 캐시백 등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소유 고객이라면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자동차 보험료와 주유비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고, 체크카드 사용으로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로 더케이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최초 1회에 한해 5% 캐시백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전국 SK주유소(LPG포함)에서 이용금액 2만원당 500원 캐시백도 월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핵심 고객층의 카드사용 패턴을 분석해 생활밀착업종인 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 커피, 온라인 쇼핑, 자동차정비업종에서 이용금액 2만원당 100원 캐시백 혜택을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보너스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발급 후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최초 1건에 대해, 결제금액의 3%가 캐시백(최대 1만원)된다.

국산, 외제차포함 신차 구매시에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말까지 자동차 금융 전용센터(1599-5955)에서 서비스 신청 후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재시 최대한도 100만원까지 1%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르노삼성과 함께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 고객을 위한 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하나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한 고객은 ‘르노삼성 SM3’ 차량 1대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응모 된다.

‘하나 The-K Auto 체크카드’ 연회비는 무료다. 캐시백 혜택은 전월 카드이용금액 2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제공된다. 카드신청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또는 전국 하나은행 지점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