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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국악 한마당 ‘난장’ 공연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과 세종시 신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충남지역 국악을 대표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원장 노종락) 단원들이 ▲국악관현악 ▲경기민요 ▲남도민요 ▲사물놀이 등을 소개, 수준 높은 민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공연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600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앞으로 행복도시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