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0월까지 희망 아파트단지 16개소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이번 점검·경정비 서비스는 10일 신구로 현대 아파트(구로동)를 시작으로 관내 희망 아파트단지 16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운행차 배출가스 기준 준수여부 점검 △엔진, 브란자 등 연소장치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엔진제동장치 등의 안전 점검 △워셔액, 전구, 와이퍼 등 소모품 무료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교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점검 현장에서는 자동차 공회전 하지 않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의 홍보 캠페인도 펼쳐진다.해당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도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