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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고비용 치과치료의 부담을 줄여주는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화손보가 지난 1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의 특징은 △치아보철 치료비 및 치아보존 치료비 지원 △계약자 요구에 따른 갱신·비갱신형 선택 가능 △연간 한도 없이 보장하는 충전치료 △중도인출 가능 등이다.이 상품은 자주 받는 보존 및 충전치료에 대해서 연간 한도에 관계없이(크라운은 연 3개한도) 치아 당 최대 2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신경치료인 치수치료에 대해서도 영구치에 대한 진단확정 후, 치료를 받은 경우 치아 당 2만원까지 보장해준다.또한 고급 플랜 가입시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이 상품은 계약자의 요구에 따라 갱신과 비갱신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만 5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5년부터 5년 단위로 20년까지이고 보험기간은 연만기, 65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적립부분 해지환급금과 보통약관의 해지환급금 중 작은 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치과치료는 국민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22.4%에 불과하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장이 안 됨에 따라 가계의료비 부담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무배당 하얀미소 치아보험은 이러한 고비용 치과치료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의료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아건강을 위해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