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7월 문화재단 출범
상태바
세종시, 내년 7월 문화재단 출범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4.02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시정질의 답변 통해 추진계획 밝혀
▲세종시의회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내년 7월까지 문화재단을 설립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시정질의 답변에서 “내년 7월까지 문화재단 설립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조례제정 등을 통해 문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문화재단 설립과 문화예술기금 확보상황,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대책’을 묻는 정준이 의원의 질문에 대해 “총 300억 원을 목표로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조성해 문화재단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세종시 남부지역에 아트센터, 박물관단지 등 문화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길거리공연, 야외상설공연 등을 통해 세종호수공원을 야외문화행사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시장은 북부지역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과 연극, 국악 등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사업을 펼쳐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답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