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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현대H몰은 국내 최초 원두커피 편집매장인 ‘어반팟’과 협업해 자체 커피브랜드 ‘허쉬’를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온라인 종합쇼핑몰이 자체브랜드(PB) 커피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몰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내놓은 첫 커피는 케냐 AA품종 80%와 브라질 세하도 품종 20%를 섞은 제품이다. 부드러운 질감에 딸기와 라임류의 신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H몰은 설명했다.종류는 용량에 따라 100g(1만3000원·25g씩 소포장)과 200g(1만9000원·25g씩 소포장) 두 가지로 현대H몰 메인 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현대H몰은 허쉬 론칭 과정에서 협업한 어반팟의 커피, 커피 관련 도구도 H몰 브랜드관을 통해 판매한다.조혜리 현대H몰 e가용팀 식품 상품기획자(MD)는 “현대H몰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첫 PB 상품인만큼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