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 미국대사가 뉴 GM 출범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군산공장을 찾아 변화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지역을 방문 중인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대사관 직원 일행은 19일 GM DAEWOO 군산공장을 방문, 전영철 국내생산부문장과 신양호 군산사업본부장을 비롯, 군산공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군산공장 생산현장을 견학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GM DAEWOO 군산공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3,100 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최근 동유럽 15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2010년 최고의 차’로 선정한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주야 2교대로 풀 가동 되고 있다.